이효리X이상순 '효리네 민박' 2종 포스터 공개…'여유만만' 소탈한 일상
2017-05-23 16:48
5월 23일 JTBC 측은 ‘효리네 민박’의 두 가지 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효리네 민박’의 촬영지로 쓰고 있는 이효리-이상순의 실제 자택 전반을 배경으로 했으며,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소탈한 모습을 잘 담아냈다.
가로형 포스터에서는 모던한 이미지를 살려낸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집을 살펴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통유리와 나무 자재를 활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집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통유리로 된 창문을 활짝 열어두고 돌계단 앞에 앉아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집 앞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반려견들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세로형 포스터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자택 정원을 보여준다. 녹음이 짙은 숲을 뒤로 하고 잔디 밭 위에 선 두 사람이 손을 맞자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말하는대로’ ‘마녀사냥’ 등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와 ‘걸스피릿’의 마건영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