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5월 청소년의 달 다양한 행사 열어
2017-05-23 11:37
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한다는 청소년의 달 취지에 맞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한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4층 대공연장)에서 김묵원 아티스트와 전문 음악가의 라이브 드로잉 공연 ‘찰나에 피다’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육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직접 만든 생활창작물품, 먹거리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팔짱과 청소년 농구대회, 모형비행기 경연대회, 역사퍼포먼스, 청소년 인권플래시몹, 안터생태공원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희망플랜과 박지선이 함께하는 희망토크 등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