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마켓 행사

2017-05-23 10:39

[고양시제공]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 고양관광안내센터는 지난 20일,21일 고양관광특구 일대(노래하는 분수대~고양문화원~고양관광안내센터~원마운트)에서 열린 고양문화마켓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고양문화마켓의 다양한 이벤트 중 고양관광안내센터에서 진행된 전통아트마켓은 30여팀의 공예 작가와 셀러들이 참여하여 전통 공예품 및 각종 수공예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전래놀이나 전통인형 만들기, 천연염색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고양관광안내센터 내 어울림터에서는 다식 만들기와 다례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 상시 프로그램으로 한복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한복을 입고, 다식을 만드는 등 전통적이고 이색적인 체험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고양관광안내센터는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4,600여명의 외국인이 센터를 방문하였다”면서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관광안내센터는 고양시 관광특구에 위치하여 고양시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내·외국인 관광객에 소개하고 있으며, <고양이 아뜰리에>, <장애인 사진전>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와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