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체험교육 에코(Eco)투어 실시

2017-05-23 09:29

[파주시제공]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이달부터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 순환 및 재활용 관심 제고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인 에코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견학 대상지는 파주시 관내 소재한 공공폐기물처리장인 환경관리센터(소각장·재활용선별장), 환경순환센터(분뇨·음식물처리장)와 LCD폐수종말처리장 등이다.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의 자원 순환 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환경기초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속 가능한 친환경시설임을 알리고 자원재활용 생활문화 의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에코투어는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견학시간은 약 2시간 정도며 주요 견학 내용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사용한 후 버려지는 생활하수 및 폐수,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