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서비스 마인드 끌어올린다
2017-05-23 07:22
- 규제개혁‧공공언어‧민원‧개인정보‧정보보안 통합 교육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7차례에 걸쳐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규제개혁 등 5개 분야 통합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 서비스에 필수적인 공무원의 정책 마인드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청 직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규제개혁 역량강화 △공공언어 바로쓰기 △민원업무 및 국민신문고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등이다.
이어 청주대학교 윤정아 교수가 ‘공공언어와 공문서 바로쓰기’를, 충남도립대학교 박동은 겸임교수가 ‘민원인을 위한 감성서비스 전략’을, 건양대학교 차건상 교수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사이버 보안’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