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멋스러운 화보, "어느덧 데뷔 10년차"
2017-05-23 00:01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멋진 포즈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효연만의 탄탄한 보디 라인을 뽐내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김효연 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어느 덧 데뷔 10년차, 그녀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에게 애틋함을 느낀다고 말한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주변 가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저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허전함이 있거든요. 멤버들이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할 것 같았죠. 그래서 솔로 활동 후에 ‘소녀시대’가 보고 싶어서 단체 무대를 모니터링 했다니까요.”
“소녀시대 무대에선 보여주지 못한 저만의 음악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죠. 올 여름 ‘핫’ 하게 돌아올 무대가 저도 기다려져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올해 소녀시대의 해, 그리고 효연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효연. 그녀와 나눈 진솔한 이야기와 화보는 5월20일에 발행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