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발 빠른 대응!
2017-05-22 14:39
- 군산조선소 정상화 논의 등 대선 공약사업 이행 정책협의회 개최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간부공부원, 그리고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및 김경구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사업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산시는 주요 사업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청와대에 새만금 전담기구 설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군산항 항로준설사업 ▲국도4호선 잔여구간(장자도~관리도)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으며,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전북지역에 방문하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비롯하여 약속하신 사항들을 꼭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으며,
김춘진 위원장은 “군산시를 비롯한 전북의 대선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꼭 이행되도록 당정간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