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바이 코리아 2017년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 선정
2017-05-22 10:33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비드바이 코리아는 2016년 거래액 16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홍보마케팅 및 해외 이베이·야후 경매대행, 수출입, 구매대행 전문 기업으로 평균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전문인력이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다.
비드바이 코리아는 2001년 업계 최초 해외 경매 대행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의 현지 법인 운영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중, 일, 미 법인은 중국 알리바바·은련, 일본 라쿠텐, 미국 아마존 등 국가별 주요 유통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을 통해 150만건 이상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특히 중국 법인 마케팅 전문인력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론홍보, 웨이보·위챗 SNS 채널 운영, 영상마케팅 등을 수행해 성공사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중국 여행사, 유력 언론 매체, E커머스 업체 등 다양한 중국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비드바이는 현지법인, 전문성 및 수행능력을 인정 받아 2017년 수출바우처 홍보·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기반활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의 주관으로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관리하에 시행된다.
비드바이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로는 웨이보 인증 및 운영, 왕홍 방송, 인민일보, 티몰입점, 씨트립 홍보, 빅데이터 분석 등이 있다.
비드바이 코리아 황철희 대표는 “17년여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사업 경험과 중,일,미의 해외 법인망, 해외 마케팅 독점 채널, 솔루션 등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