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장 김이수 재판관 내정, 김진애 "흔쾌한 지명, 아이고 씨원해요"
2017-05-20 00: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이수 재판관을 내정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9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헌법재판소장 김이수 재판관 내정. 흔쾌한 지명입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직접 발표하고 내처 기자 질문도 받으셨네요.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 관련 질문도 매끄럽게. 아이고, 씨원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지명했다.
앞서 박근혜 탄핵 심판 당시 김이수수 권한대행은 이정미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임기를 마친 후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