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불꽃신호봉 사용법 시연
2017-05-18 15:59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8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서 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불꽃신호봉 사용법 시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6배에 달한 만큼 위험하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고발생 즉시 차량을 갓길로 이동해야 하고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비상등을 점등하고 신속하게 운전자 및 동승자는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를 해야 한다.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휴게소, 톨게이트 등에서 불꽃신호봉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