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수도 관련 공사 신속 추진 약속
2017-05-18 15:11
- 부여읍 시가지 일원 공사로 인한 민원 해소 위한 서한문 발송
아주경제(부여)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읍 시가지 일원 산발적인 공사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사와 관련 상세한 설명과 신속한 공사 완료를 약속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많은 공사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공사의 필요성과 일정을 알리고, 신속한 공사 완료를 약속하는 강한 의지 표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현재 군은 2016년부터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우기철 침수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도 중점관리사업 및 분류식하수관로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격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 부여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새뜰마을 사업, 전통시장의 상권회생을 위한 도심특화거리와 이색특화거리 등 부여를 행복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재생뿐만 아니라, 부여군 모든 군민이 살고 일하고 쉬고 협력할 수 있는 통합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