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
2017-05-18 08: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생산지를 모니터링 할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17일 의왕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모집한 학부모 69명을 대상으로 센터 이사장인 김성제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의왕‧안양‧군포 지역의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 입고부터 가공‧제조‧납품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분기별 1회(연 4회)이상 점검을 수행,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5월에 설립되어 의왕‧안양‧군포지역 초‧중‧고의 친환경 급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