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가구 분양]현대산업개발, 6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분양
2017-05-17 17:37
총 3045가구 중 중소형 1130가구 일반분양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1-1구역에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이를 통해 영등포, 여의도 등의 주요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외곽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주변의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남쪽으로 계남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넘은들공원, 힐링생태공원, 오솔길실버공원, 한울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즐기기 좋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에도 아일랜드형 식탁이 제공되며, 전체적으로 현관과 주방의 수납공간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78㎡ 이상 면적에는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84㎡ 일부 타입은 서울 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진다. 또한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