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후원 선수 김지영2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2017-05-16 17:05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후원 중인 선수 김지영2(20) 프로(이하 김지영)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영은 지난 14일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KLPGA투어에 진출한 이후 36개 대회 만에 이룬 첫 우승이다.
올포유 관계자는 “후원 선수가 그린에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며 “프로 데뷔와 동시에 후원을 진행한 김지영 프로의 첫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