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가수 거미, 6월 5일 9년만의 정규 5집으로 컴백…"R&B 여왕이 온다"
2017-05-16 14:2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R&B 소울퀸 거미가 컴백일을 확정 지었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5집으로의 컴백을 예고한 거미가 컴백일을 6월 5일로 확정 지었다”며 “최근 화보 촬영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 거미는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발매일을 확정 짓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일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거미의 새 음악을 기다려왔던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이자 R&B 디바로 정평이 나 있는 거미가 올여름, 길과 함께 작업해 온 매력적인 곡들로 대중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거미는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6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5개 도시 투어를 이어 나간다. 전매 특허 히트곡은 물론 새 앨범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국 투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역대급으로 더해지고 있는 것. 가창력, 퍼포먼스, 소통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공연을 선보여 왔던 거미가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의 새로운 매력 또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