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607억원… 전년동기比 20% 증가
2017-05-15 17:17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키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786억원, 세전이익은 792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fn가이드가 제시한 1분기 실적 예상치인 548억원 대비 43.43% 높은 수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테일과 IB, PI 등 사업 전 부문이 긍정적인 실적을 냈다”며 “또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저축은행, 키움예스저축은행 등 자회사도 실적이 개선돼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