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11개 지원대상 선정
- 4차 산업혁명 주역인 미래 창의인재 육성 목표

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이 2017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을 통해 11개 지원대상 경진대회를 선정했습니다.

◆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국내 우수한 이공계 경진대회를 발굴/지원해 4차 산업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이공계 대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 27개 대회가 신청하여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조기반, 주력산업, 미래전략산업 기술분야의 11개 경진대회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제조기반 분야
▲한국주조공학회 ‘전국 주조기술경기 대회’

◇ 주력산업 분야
▲대학조선학회 ‘휴먼-솔라보트 축제 2017’▲영남대 ‘2017 PRIME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 미래전략산업 분야
▲나눔과 기술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대한설비공학회 ‘HVAC 경진대회’▲대한전자공학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경진대회’▲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 * 신규 지원대상
▲한국과학기술원 ‘지능형 SoC 로봇워’▲한국통신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한국CDE학회 ‘CDE 경진대회’▲한국현미경학회 ‘대학생이 만든 자작전자현미경 경진대회’

산학협동재단 김무한 사무총장은 " 우수한 이공계 인재양성의 요람인 국내 경진대회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 사업이 대한민국 선진과학기술의 동력이 될 이공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