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분양
2017-05-15 13:35
아파트 전용 59~61㎡ 2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9㎡ 150실 구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이달 중 경기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가구, 59㎡B 25가구, 61㎡ 100가구,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개발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으로 명학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했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 59~61㎡ 소형 평형인데도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타입)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조성된다. 상가는 연면적 3847㎡, 지하 1층~지상 5층 약 50여실 규모다. '유토피아'는 반도건설이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주상복합 상업시설 브랜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