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2290선 붕괴
2017-05-12 17:03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5포인트(0.45%) 내린 2286.0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0.31포인트(0.01%) 떨어진 2296.06으로 출발했다.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데다 차익실현 매물까지 나와 쉬어가는 장세가 연출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30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 역시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해 1058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65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238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3억2962만주, 거래대금은 6조3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59%) 내린 643.73에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량은 17만6000주, 거래대금은 8억1000만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127.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