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9·10회 예고' 위기 놓인 들레…은향, 세경 아들 개인교사되나 [영상]

2017-05-13 00:00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언니는 살아있다' 9·10회 예고됐다.

13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9·10회에서 민들레(장서희)는 깐느에 가자는 한 남자의 말에 날듯이 기뻐한다. 하지만 이는 이계화(양정아)의 계략. 이계화는 누군가와의 통화에서 "민들레씨 집까지 확실히 넘어가는거 확인하세요"라고 말한다.

조환승(송종호)는 구세경(손여은)에게 "용하 개인교사 당신이 직접 면접 보겠다고?"라고 묻는다. 이에 구세경은 "최고 전문가들로 추천받으라고 해놨어"라고 대답한다. 이어 김은향(오윤아)이 "네 아동심리 상담사 맞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김은향이 추태수(박광현)과 구세경에게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