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생태명품숙박지로 '호평'
2017-05-12 14:50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 창녕 우포늪가에 자리 잡은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이 우포늪의 정취와 함께 힐링 장소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월 개촌 이래 이용객들이 꾸준히 증가해 2년간 2만1천여명이 다녀갔으며,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의 재이용률이 70퍼센트에 달한다고 전했다. 최근 5월 황금연휴기간에는 7일간 589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은 창녕군 이방면 안리 일대 1만3,746㎡의 부지에 숙박시설 7동, 관리동 3동 등 연면적 1,143㎡ 규모로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너와지붕 형태와 황토를 소재로 해 15개 객실을 독립적으로 만들었고 야영장, 교육장, 세탁실, 자가취사실,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