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보안관' 김성균이 보내는 애교 섞인 말말말 "예쁘게 봐주세요~"

2017-05-12 10:35

김성균, 파이팅 넘치는 포즈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김성균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안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24 jin90@yna.co.kr/2017-04-24 17:09:37/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 예비 관객에 애교 섞인 한마디를 던졌다.

4월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쳐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분)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 홀로 마약 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성균은 대호의 집에 얹혀사는 처남 덕만 역을 맡았다. 서른을 넘긴 나이에도 누나 집에서 함께 사는 대호의 식구이자 영원한 꼬붕인 인물. 대호의 유일한 조수이기도 하다.

김성균은 언론시사회 직후, 취재진을 향해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애교(?) 넘치는 한마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안관’은 3일 개봉,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