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게임 영상 및 스크린샷 공개

2017-05-11 15:3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1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캐주얼 골프게임 ‘프로젝트G2’의 게임명을 ‘버디크러시’로 확정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

‘버디크러시’는 골프 용어(Birdie)와 친구(Buddy)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버디’와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게임 컨셉의 느낌을 담은 ‘크러시’(Crush)의 합성어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게임을 표방한다.

특히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 골프게임인 ‘골프스타’의 고도화된 엔진을 적용해 사실감은 높이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게임 모드 △만화 같은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버디크러시’는 게임 진행을 통해 캐릭터와 장비 등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샷과 퍼팅을 모두 원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대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수 스킬 등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버디크러시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기존 모바일 골프게임 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 방식 등 콘솔 게임과 같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