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고객 및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 및 신제품 소개를 위한 지역로드쇼를 개최하고 지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역 소프트웨어(SW) 시장 및 고객을 위한 ‘티맥스 로드쇼 2017’을 개최하고 운영체제와 클라우드 등 미래 선도 핵심 기술을 통한 새로운 IT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티맥스 로드쇼 2017’은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5일에는 대구 엑스코, 30일에는 나주 엠스테이 호텔, 6월 1일에는 대전 라온컨벤션 등 티맥스소프트의 광역사업본부가 주력하고 있는 4개의 주요 도시에서 지역 고객 및 파트너들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근 급격히 변화되는 IT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고객의 IT인프라 환경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안내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기존 티맥스의 미들웨어와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기술을 포함하여 향후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근 높은 기술완성도를 통해 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티베로 DB로 전환하는 사례가 가속화됨에 따라 주요 전환사례 발표와 함께 고객이 쉽게 전환하기 위한 마이그레이션 가이드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새롭게 출시된 미들웨어 ‘제우스 8’를 포함해 다가올 클라우드 중심 세상의 새로운 대안이 될 ‘티맥스 클라우드’에 대한 상세 소개도 예정하고 있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지역 고객들에게 티맥스만의 미래 선도 핵심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다가올 새로운 IT 시대에 대한 비전 제시가 핵심”이라며 “근거리 기술서비스 및 영업 지원이 가능한 광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내 많은 고객들이 티맥스의 제품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