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율, 10시 기준 14.1% 기록···대구 15.4% 광주 13.0%

2017-05-09 10:10

[사진= 선관위 홈피 캡처]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9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4.1%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강원이 16.1%%로 가장 높았다. 경북은 15.7%, 대구는 15.4%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전남과 광주는 13.0%로 저조한 수준이다.

서울은 13.2%를 기록했다. 실시간 투표율은 사전투표 수치가 포함되지 않는다.

높은 사전투표율과 길어진 투표시간 등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