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울산 앞바다 돌고래 떼 보기 미션은 성공할까?

2017-05-07 15:33

[사진=SBS '런닝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런닝맨’에서는 돌고래를 보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7일 오후 방송될 SBS ‘런닝맨’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는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꼴찌 멤버에게 ‘앗싸 관광권’ 스티커 1개씩을 부여, 총 3개가 적립될 경우 블로거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 한 곳을 벌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위험한 관광지’ 벌칙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앗싸 관광권’을 걸고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앗싸 관경권’으로 고래의 고장, 울산 앞바다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보고 오는 것.

새벽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날 녹화 후 바로 울산으로 떠난 꼴찌 멤버들. 돌고래를 향한 간절한 기다림의 시간은 계속되지만 평소 돌고래를 볼 확률은 20%로 그 결과를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그때, 수상한 그림자가 카메라에 포착되고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데, 멤버들은 과연 행운의 돌고래를 발견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7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