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윤지성, 쏟아지는 악플에 SNS 비공개 전환…무슨 일?
2017-05-06 13:54
5월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5회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다양한 순위 변동이 일어났고 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5년 3개월 차 연습생인 윤지성은 3위를 차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윤지성은 이름이 호명된 후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저를 보시고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27살인 윤지성은 ‘프로듀스101’ 1주차 35위에서부터 19위, 9위를 거치며 성장해왔다. 큰 순위 변동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실력과 상관없이 방송 분량 덕으로 3위를 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윤지성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악플이 달렸고 결국 윤지성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해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