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 F 구역 체크카운터에 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발급기 등을 설치 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전국 3500여 곳에서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3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투표율을 발표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이같이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는 총 선거인단 4247만9710명 중 59만984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지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면·동 투표소 등 전국 3507곳에서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