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코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2017-05-02 13:40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샘코, 에스케이제3호스팩, 알에스오토메이션, 케이피에스 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항공기, 우주선 등의 도어시스템을 제조하는 벤처 기술기업 샘코는 작년 매출액은 288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케이제3호스팩은 에스지에이시스템즈를 합병 대상으로 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에스지에이시스템즈의 작년 매출액은 293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시현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모션제어기, 에너지제어장치 등을 만드는 벤처 회사로, 작년 6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케이피에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인장기 제조 업체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작년 매출액 17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