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시장개척단, 인도네시아서 수출 상담 실적 '1000만 달러'
2017-05-01 17:24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한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우수한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한국 중소기업에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홈쇼핑과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으며, 현지 홈쇼핑MD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 참가자들은 수출 상담, 홈쇼핑 진출 전략 설명회 참석, 인도네시아 유통 시장조사, MNC SHOP(GS홈쇼핑 현지 JV) 방문 등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물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약 40개 회사의 지역 바이어들과 직접 1대1 구매 상담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