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화학물질 사고대응능력 경연대회 개최
2017-05-01 08:11
부평소방서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화학사고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경연대회를 지난달28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소방본부 및 9개소방서 119구조대원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0개 팀 50명이 유해화학물질 2건을 임의 선정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구조대원들은 지난해부터 6개월간 유해화학물질의 기본정보 및 화재 누출 시 대응방법을 연찬하고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상황 대응훈련을 했다.
경연대회에서는 부평소방서에서 발표한 “아세트알데히드와 황화수소 대응요령”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공항소방서, 3위는 계양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