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제2호계초 교사신축 '기술자문위원회'

2017-04-28 09:53
2019년 3월 개교 예정

[사진=울산시교육청]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호계매곡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추진중인 가칭 제2호계초등학교 교사신축 설계용역에 대한 기본설계 기술자문위원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회은 학교시설단장 등 내부 전문기술직 서기관 및 사무관 5명, 건축사, 구조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 기술사 8명을 외부위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가칭 제2호계초교는 연면적 1만620㎡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으로 완성학급 총 46학급을 수용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7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약 15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201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 BF인증(무장애인증), 내진설계, 에너지성능지표 및 신재생에너지공급비율 충족 등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적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건물이 설계·시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