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 글로벌 출시

2017-04-27 16:5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27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하는 모바일 신작 ‘아레나 마스터즈’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간편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으로, ‘팀 데스매치’, ‘좀비 바이러스’ 등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플레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모드를 갖췄다. 또 ‘임무’, ‘요일 던전’, ‘하늘탑’ 등 다양한 도전 모드와 16종 캐릭터의 장비 성장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2종의 캐릭터를 전투 중 수시로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적용하여 태그 시 발동되는 ‘태그 스킬’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맵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함정과 지형 구조를 활용한 컨트롤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아레나 마스터즈’는 실시간 PvP 대전 게임답게 캐릭터 간 레벨업에 따른 성장 격차를 최소화하여 전투 밸런싱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유저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과금 없이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은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2일 이상 게임 접속 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바스코’ 캐릭터를 지급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로 지급된 ‘박형석’ 캐릭터와 ‘바스코’ 캐릭터로 12레벨을 달성하면 ‘외모지상주의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학교 이름으로 클랜을 개설하거나 가입하여 클랜원이 10명 이상 모이면, ‘일반스킨상자’를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000 원)’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