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주요기업 방문 현장애로 청취
2017-04-27 10:39
-사드ㆍ미 보호무역 타파, 지방투자기업3개소, 주요기업 6개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평소 군정 운영시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강조해 온 김석환 군수가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작업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현장행정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 가속화 및 미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수출 및 투자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간의 소통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방투자기업 3개소와 주요기업 6개소 등 9개소를 2일간 일정으로 방문했다.
군은 사드 및 보호무역 정책에 따른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며,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2020년 서해안 복선 전철, 2022년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위치한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수도권 인구유입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