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장, 1/4분기 으뜸지역관서로 도화지구대 선정

2017-04-27 08:39
도화지구대 방문, 우수경찰관 표창 및 치안 활동 펼친 지역주민에게는 감사장 수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은 26일 중요범인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등 현장경찰에서 분야에서 2017년 1분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화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직원 포상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은 박경민 청장이 직접 도화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직원 10명에게는 표창장을, 지역치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3명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인천지방경찰청장, 1/4분기 으뜸지역관서로 도화지구대 선정[사진=인천지방경찰청]


이어, 인천의 지역경찰관서 75개소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화지구대를 1/4분기 으뜸지구대로 선정한다는 인증패 현판식을 진행했다.

도화지구대는 자율방범대, 생안협의회와 함께 협력방범을, 공.폐가 지역에는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는 등 적극 적인 치안활동을 펼친결과 공동체 치안활동, 범인검거, 직원 내부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자리에서 박청장은 도화지구대 직원 및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공감치안 확립을 위한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구 지역뿐만 아니라 인천 전지역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