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바른정당, 의총 통해 내부 갈등 표출

2017-04-26 23:32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지난 24일 저녁에 열린 바른정당 의원총회에서 내부 갈등이 표출됐다.

이날 의총에서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은 유승민 대선후보의 사퇴 및 3당 후보단일화 등을 논의했다.

김무성계를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은 반문(반문재인)연대를 제안했지만, 유 후보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지지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를 찾아와 "사퇴 반대"와 "의총 반대"를 주장하며 당 대표 권한대행인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