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개교 25주년 기념식 개최
2017-04-26 11: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25일 교내 스포토피아 3층 공연장에서 개교기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아 경인의 새 엠블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김헌환 교목실장의 기념예배로 시작됐다.
개교기념사에서 설립자인 태양학원 백창기 이사장은 “정직과 이타주의를 갖고 어려운 길을 극복해 나가며 학교구성원이 주인이 되어 나라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자”라고 전했다.
이어 김길자 총장은 “경인여대 개교 25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학 5대 핵심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주력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설학과 개설 운영 및 구성원 간 소통과 공유가 잘 되는 대학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법인 태양학원 임원 및 교수, 직원, 학생자치기구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 봉아관 지하1층 교내식당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오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