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현장경영 마무리
2017-04-26 10:2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해 상반기 현장경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현장경영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고객들을 만나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애로 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시작됐다. 지난 7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지역에 이어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했다.
위 행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의 고객을 직접 만나 성원에 감사 인사를 표했고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들었다. 특히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글로벌 진출 전략과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해 참석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은 "고객의 한결같은 성원과 고객의 성공이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신한이 있을 수 있었다"며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