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2년 연속 흑자 달성
2017-04-25 14: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순조로운 사업추진에 힘입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2016년 경영성과는 ▲매출액 683억7천만 원 ▲영업이익 8억8천만 원 ▲당기순이익 30억1천만 원으로 전년(당기순이익 8억원) 대비 375%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공사는 출범 후 첫 주력사업이었던 위례신도시 A2-8BL 공동주택사업을 100% 입주를 마치고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용면적 85㎡이하 1033가구를 지을 수 있는 대장지구 공동주택 용지 A5·7·8블록(면적 6만 1312㎡)이 제일건설에 낙찰됐다. 아파트 분양은 내년 9월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판교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발사업 컨설팅 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 외에도 ▲신흥동 제1공단 부지 공원조성 사업 ▲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