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3개 분야 수상!
2017-04-25 10:2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3개 분야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어워즈는‘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경영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15개국에서 8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전 세계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스티비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일 일본 동경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시정소식지인‘청정하남’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돋보기 판 제작,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소식지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것이 이번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김재의 공보감사담당관은“다양한 채널의 시정홍보를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하남시를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36만 자족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