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원티드 킬러 for Kakao’ 구글 인기 1위 달성

2017-04-24 17:25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카카오의 모바일 슈팅액션 ‘원티드 킬러 for Kakao’ 가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등극 하며, 카카오게임하기 및 애플앱스토어 1위에 이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원티드 킬러’의 인기 1위 석권은, 모바일게임 시대 들어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해온 슈팅 게임 장르에 있어 독보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으로 기존 FPS 게임들과의 차별화에 성공 한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쉽고 재밌는 슈팅게임”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탄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여세를 몰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지난 주말 ‘BJ 로이조’가 함께하는 체험 방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것이 대표적으로, BJ 로이조는 “이제 오락실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편하게 누워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며 체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3대3 실시간 대전 모드를 즐기거나 가장 많은 총기 성장을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라이언 인형과 라이언 바디 필로우, 라이언 얼굴 쿠션 등을 증정한다. 또 기간 중 매일 빠짐없이 게임을 즐긴 이용자 77명을 추첨해 햄버거 기프티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