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TV토론, 인신공격 난무한 초등 수준의 토론”
2017-04-24 14:13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칼빈슨호와 일본 함대의 동해 접근과 이를 수장시키겠다는 북의 위협, 서해안 함대시위 등 한반도가 세계의 화약고로 떠오르는 이 시점에 외신은 숨 가쁘게 이를 주시하며 보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문재인 후보 집권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지 아예 취급도 하지 않거나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벌써 문 후보에게 줄 선 일부 언론이 대한민국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그래도 우리는 묵묵히 바닥 민심만 보고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 열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