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 참여
2017-04-21 15:04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셀바스헬스케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시각장애인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역순회 체험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전시회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사용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이동이 불편해 수도권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체험전시회는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이룸센터, 전국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전국 11곳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올인원 스마트 독서확대기 ‘센스뷰 비전’, 시각장애인용 광학인식 음성독서기 ‘책마루2’와 함께 차세대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