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입사원,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2017-04-21 12:51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과 직원봉사자 26명은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400여명의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와 식당 정리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남식 신입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긴장됐지만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보며 긴장도 풀리고 참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작된 바구니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30곳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 직접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생명보험 사회공헌활동 결산공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전체 임직원당 봉사활동 참여비율 371.28%, 임직원 1인당 봉사시간 12시간 47분으로 생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