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예매…스마트폰 앱 '코레일톡+(플러스)'로…예매권 할인은?

2017-04-21 09:28

[사진=코레일 제공 ]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다음달 초 '황금연휴'로 KTX 예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음달 2일과 4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31일부터 기존의 역 창구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승차권을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플러스)'에서 KTX 입석+좌석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KTX 예매권 할인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국토교통부는 KTX 등 고속철도의 비용부담을 축소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조기 예매할인을 도입한다.

탑승객이 승차하기 25일 전에 예약을 하면 30~50%, 15일 이전에 예약하 20~3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승차권은 (청소년 드림, 힘내라 청춘, 맘편한 KTX, 다자녀 행복, 단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