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20주년 한정판 특가항공권…29일까지
2017-04-21 09:18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29일까지 열흘간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제주 출·도착 5개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선은 5월8일부터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본 7개 노선(하네다·나리타·삿포로 등) △중국 8개 노선(베이징·상하이(푸동)·항저우 등) △동남아 5개 노선(홍콩·호찌민·델리 등) 등 총 20개 노선이 대상이며, 왕복총액 최저운임 13만94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10명) △스타얼라이언스 모형 비행기(1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함께 실시한다.
한편, 1997년 5월 결성된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각 대륙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 동맹체로 다음달 1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3월 1일 15번째 스타얼라이언스 정식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