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논현구급대원에 대한 감사 글 올라‘진한 감동’
2017-04-21 08:3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 논현119구급대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활동 사례가 국민신문고 국민행복제안에‘감사의 글’이 올라와 진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인천공단소방서에 지난 3월 9일 새벽 2시 24분경, 논현동에 거주하는 두 아이를 둔 어머니가 신고가 접수됐다.
자신의 오른쪽 손가락 일부에 상처가 나서 지혈이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안심시키고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민원인은 국민신문고‘국민행복제안’에“모든 것이 무섭기만한 저의 맘을 안정시켜주시고, 아이들 때문에 통원 치료도 걱정하여 주시면서 집 근처 수지접합 병원 정보도 알려주시는 등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주셨던 인천공단소방서 119구급대원(소방교 윤완진, 소방사 강준모, 소방사 조한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밝혔다.
윤완진 대원은“환자를 이송하는 일은 구급대원으로써 당연한 업무이고 나의 본업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