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17회 천사들의 축제 개최
2017-04-20 13: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재17회 천사들의 축제가 성황리 개최했다.
시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 탄벌동 소재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열렸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의식 함양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주최, 광주시가 후원하며 동산원을 비롯 인덕학교, 광주시 주·단기보호센터, 동산식품 등이 참여했다.
학예 발표에서는 인덕학교 이보람외 14명의 신명나는 ‘알로하! 우리는 최고의 댄서!’ 공연과 동산원의 최환석외 14명의 ‘합창과 신나는 밴드연주’ 인덕학교의 재솔빈외 14명의 ‘얼쑤~탈춤! 됴타~ 사자춤!’ 탈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아울러 9공수특전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과 가수 나은, 김민경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장애인들의 하나 되는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