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마음씨도 리스펙"…배우 안혜경, '장애인의 날' 맞아 중증 장애 아동들과 숲 체험
2017-04-20 10:2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안혜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증 장애 아동들과 숲 체험에 나섰다.
20일 안혜경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안혜경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김포시 장릉에서 김포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중증 장애아동들을 위한 숲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장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숲의 생명력과 치유력을 경험하고, 심신의 안정과 함께 잠재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이번 숲 체험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며 "녹색이 주는 편안함, 그리고 넓은 공간에서 느끼는 자유, 평소 일상을 벗어나 숲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장애 아동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