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사무용 가구 신제품 2종 출시
2017-04-20 10:23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 네오스'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NF 900’과 ‘NF800’ 두 가지로, 스마트 오피스로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NF900’은 벤치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벤치형 디자인이란 한 개의 책상을 두 명이 마주 보고 사용하는 형태로, 별도 파티션 공간이 필요 없다.
‘NF800’ 역시 벤치형 디자인이지만 독립형 데스크로 출시됐다. 배선은 넓은 다릿발에 숨길 수 있으며, 멀티탭은 상판 아래에 부착돼 책상 상판 업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스크린의 높이를 기존 480mm에서 282mm로 대폭 낮췄고, 책상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전동 높이 조절 기능’을 도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며 “개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는 구조로,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업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